부동산 실거래신고 위반사례 565건 적발
부동산 실거래신고 위반사례 565건 적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12.23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에 접수된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조사 결과 허위신고 등 565건(1061명)의 위반 사례가 적발돼 과태료 49억원이 부과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자체 조사에서는 546건(1천025명·과태료 48억1천만원)이 적발됐고, 국토부 조사에서는 지자체 조사에서 걸러지지 않은 허위신고 등 19건(36명·과태료 9천만원)이 추가 적발됐다.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신고 지연 및 미신고가 381건(6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경우가 79건(168명), 실제 가격보다 높게 신고한 것이 60건(123명)이었다.


또 계약일 등 허위신고가 39건(72명), 증명자료 미제출 또는 거짓 제출이 2건(3명), 중개업자에게 허위신고를 요구한 경우가 3건(4명), 거짓신고를 조장·방조한 경우가 1건(1명)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