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111-1구역 사업시행계획 의결
수원111-1구역 사업시행계획 의결
용적률 229% 2천738가구 건립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4.12.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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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13일 수원 111-1구역(정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강호)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수원은혜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950명 중 총 74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인 사업시행(안)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시키면서 향후 원활한 재개발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시행(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수원 111-1구역은 대지면적이 총 13만8천401㎡로 여기에 용적률 229.64%, 건폐율 14.73%를 적용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총 2천738가구(임대주택 467가구 포함)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업무규정 변경의 건 △정비사업비 변경의 건 △2014년 및 2015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개략적인 정보공개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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