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도시계획업체 계약 추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도시계획업체 계약 추인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4.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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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로부터 도시계획업체와의 계약을 추인 받는 등 명품 아파트 건립을 위해 순항중이다.

지난 20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우)은 구역 인근에 위치한 오산고등학교에서 전체 조합원 3천880명 중 총 2천18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은 도시계획업체 제일엔지니어링과의 계약을 조합원들로부터 추인 받았다. 계약금은 31억2천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이밖에 총회에서는 △2014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차입금 및 차입금에 대한 이자지급 추인의 건 △조합 자금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총회대행업체 및 사회자 선정 이사회 위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한편 출석과반수가 아닌 전체 조합원 과반수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조합정관 변경의 건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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