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용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
반성용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
“재건축 호재 3박자… 절호의 재건축 타이밍"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5.02.1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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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용 추진위원장은 최근 주택시장 흐름과 관련해 “잠실 진주 재건축사업의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다.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 등으로 인해 재건축 추진 환경이 점점 나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오는 3월말로 예정된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이 재건축 추진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한 이유는

 

잠실 진주아파트 주변에 완연한 재건축 활성화 흐름이 만들어졌다. 이 흐름에 반드시 올라타야 한다.

 

부동산3법 국회 통과, 제2롯데월드 개발 사업, 강남권 재건축 활성화 등 ‘재건축 호재 3박자’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종일관 활성화에 초점 잡혀 있다는 게 중요하다. 모든 일에는 모름지기 그에 맞는 타이밍이 있다.

 

그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 재건축사업의 최적의 타이밍이 우리 단지 재건축 사업 앞에 펼쳐져 있다. 우리 단지는 이미 한 차례 좋은 기회를 실기했다.

 

2005~2006년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번이 두 번째 기회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10년 후 잠실 진주아파트의 변화를 전망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돼 있을 것이다. 5분 안에 아산병원에 닿고, 올림픽공원이 바로 코 앞이며, 한강도 걸어서 5분 거리로 모든 것을 갖췄다. 특히, 제2롯데월드의 준공에 주목한다.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빌딩에 수많은 회사들과 인력들이 몰려들 것이다. 이 사람들의 배후 주거지가 어디가 될지 생각해보라.

 

잠실 주택시장에 새로운 수요가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서울의 주요 개발 중심축이 강남을 중심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전 부지 개발, 올림픽 주경기장 개발 계획 발표, 위례신도시 건립 등이 그 증거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 중에서 특히 송파구의 발전이 두드러져 있을 것이다.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3월말 예정인 창립총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한 후 12년만의 창립총회다.

 

이번에야말로 사업추진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유예 기간도 3년뿐이다. 그 전에 사업이 빨리 진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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