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신동아1·2차 재건축조합 집행부 재정비
길동 신동아1·2차 재건축조합 집행부 재정비
오종화 조합장 재선출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5.02.1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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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1·2차아파트가 집행부를 재선출하고 지속적인 재건축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동 신동아1·2차아파트는 오는 12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며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조합은 분양신청 접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설계변경 등 남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길동 신동아1·2차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종화)은 지난달 31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조합 임원을 선출 안건을 의결했다. 전체 1천23명의 조합원 중 549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원을 충족시켰다.


이 결과, 오종화 조합장이 재선출 되는 등 집행부가 다시 꾸려졌다. 새 집행부에는 오 조합장과 함께  김 모씨 등 5명의 이사가 새로 선출됐다.


이번 임원 선출은 오는 3월로 기존 집행부의 3년 임기가 종료되기 때문에 진행된 것이다. 


조합장으로 재선출된 오종화 조합장 당선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 운영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지속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비용부담을 최소화시켜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2014년 운영비, 2015년 운영비 예산(안) 및 임시총회 에산(안) 승인 건 △정비사업비 추정예산(안) 승인 건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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