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전국 최초로 중국어교육과 첫 신입생 입학
한국교원대 전국 최초로 중국어교육과 첫 신입생 입학
  • 유성룡 입시전문기자/明大明高편집인
  • 승인 2015.02.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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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중국어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중국어교육과 신입생이 올 3월 처음으로 입학한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한국교원대가 32일 교내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중국어교육과 학생 9명이 입학한다고 밝혔다.

중국어 관련 학과는 전국적으로 100여개 대학에 개설되어 있지만, 중국어를 전문적으로 중고등학교 가르칠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는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가 처음으로 개설한 것이다.

한국교원대는 중국과의 협력이 점차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중국어교육과 신설은 우리나라와 중국, 양국의 교류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입학식에는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도 참석해 신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원대 중국어교육과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우수자 전형으로 7명을 선발했고, 정시 모집 일밬 전형으로 2명을 선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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