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입시 소식
대학가 입시 소식
  • 김지혜기자
  • 승인 2015.03.05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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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대학입학제도의 발전방향성 공유 포럼 개최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 사업의 일환으로 입학 제도 발전성 공유를 위한 포럼을 2월 13일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최혜림, 김수연 경희대 입학전형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입학전형의 다양성과 간소화 정책에 대한 인식도 조사 결과 학생부 종합 전형 서류 평가와 정성적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허난 경기대 교수의 대학 입학 사교육 및 선행 학습 영향 평가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명지대 서대문구와 함께 학부모 초청 입시 설명회 개최


서대문구가 함께하는 ‘학부모 초청 입시 설명회’를 2월 9일 개최했다.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입학처장이 입학 전형을 설명했다.


안연근 서울진학지도협의회장이 2015학년도 수능 성적을 분석하고, 2016 및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 2016년 이후 대입 주요 특징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전형 인성 평가 기출 문항 학교 홈페이지 공개


서울시립대는 2월 3일 2014학년도와 2015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인성평가 공통 문항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첨부파일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인성평가는 인성이 좋은 학생을 골라내려는 게 아니라 부적격한 학생을 가려내기 위한 평가로 면접 전 질문지를 받아 답변을 미리 생각한 뒤 교수 등과 5분 이내로 진행했다.



숭실대 모의서류평가 워크숍 개최


숭실대학교 입학처에서는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사 워크숍’을 시행했다.


교사 워크숍은 전국 고등학교 교사 10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실제 평가에 활용되는 온라인평가 시스템을 통해 모의서류평가를 진행했다.


모의서류평가를 마친 후에는 평가에 대한 결과와 ‘진학지도 우수사례 교사 공모전’ 수상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 전공탐색의 날 개최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탐색의 날’을 2월 10일 연세대 전공알리미봉사단YDMC에서 개최했다.


1부는 진로특강, 2부는 36개 전공별 관련 정보와 진학 후 공부하게 되는 과목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57명의 전공 안내 자원봉사자와 행사보조 등 85명의 연세대 재학생이 참여했다.



중앙대 2016 입시부터 학과제 폐지하고 단과대학별로 선발


중앙대가 2016학년도 입시부터 학과제 모집을 폐지하고 단과대학별 모집하는 내용을 골자로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을 2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교육 수요자 중심의 혁신적 정책이라고 자평한 중앙대는 ‘기존 학과별 입학 정원제 하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학과 간 장벽으로 인해 신규 및 융·복합 학문의 신설이 어려웠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를 포괄적으로 섭렵하고 융·복합 학문 신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2021년도 이후부터는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술/체육, 사범, 의/약/간호 등의 계열별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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