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31기 수료식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31기 수료식
공로상에 김현국 득량주공 조합장등 5명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5.03.17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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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일선 현장에서 실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정비사업전문관리사들이 새롭게 배출됐다.

주거환경연구원은 지난 10일 연구원 강의실에서 제31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제31기 교육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약 2천명에 육박하는 교육생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최고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원 교육을 통해 전문 정비사업전문관리사로 거듭난 수료생들의 활동으로 향후 우리 정비사업 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오길 기대해본다”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을 통해 익힌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31기 원우회 회장을 맡은 △김현국 득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이 대표로 공로상을 받으며 교육기간 동안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강태희 광명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부위원장 △김학기 성남 금광3구역 재건축 조합장 △박효영 광명1구역 재개발조합 총무이사 △정성주 도곡 개포 한신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 총 4명에게도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 모범상은 △구자민 법무법인 천진인 사무장 △김용환 엘림토피아 이사 △한영구 엘림토피아 전무 △오미선 영성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박효영 광명1구역 재개발조합 총무이사 등 총 5명에게 수여됐다.

이처럼 주거환경연구원에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주로 일선 추진위·조합은 물론, 지자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주를 이뤘다.

 

여러 분야의 정비사업 실무진이 강사로 대거 투입되면서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이론 설명과 함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배출한 교육생들이 약 2천명에 달하면서 교육생들간에 네트워크 교류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는 많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주거환경연구원의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교육센터’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이유다.

 

주거환경연구원은 지금까지 1천97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면서 수료생만 해도 1천6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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