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여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 되었으며 상당히 까다로운 고난도 문제는 출제되지 않아 교육부에서 발표한 "쉬운 영어"의 출제 방향이 유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 2016학년도 수능 개선안에 발표에서 밝힌 대로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 파악 고나련 문항에 EBS 지문을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으로 수능까지 진해오딜 가능성이 높으며, 이럴 경우 3등급 이하 대의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조금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3등급 이하대의 학생들은 영어 영역이 쉽다고 해서 영어 학습을 간과할 것이 아니라 시간 단축을 위한 학습 계획을 치밀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실제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에서 73.3%(33문항) 연계되어 출제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33번, 36번, 39번, 40번, 42번이 고난도 문제로 조사됐다.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 점수는 15시 기준으로 1등급 영어 100점이다.
글도움.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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