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원 ㈜알바트로스 대표
류한원 ㈜알바트로스 대표
청량리 일대 낡은 이미지 확 바꾼 미래도시 설계 名家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5.06.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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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농동 일대는 벌써부터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2019년 하반기면 오랜 시간 청량리 588로 불리던 집창촌과 낙후된 시설들이 과거로 사라지고, 최고 높이 200m에 이르는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주거, 업무, 호텔, 문화가 어우러진 대규모 미래형 복합지구가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청량리에 대한 낡고 부정적이었던 이미지를 제대로 벗을 수 있는 청량리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역동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도시재생전문기업 ㈜알바트로스(대표 류한원)다.

2002년 설립된 알바트로스는 보라매코오롱 지역조합사업, 인후주공2단지 재건축사업, 금암주공 재건축사업 등을 통해 내공을 쌓은 후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신도림 도시환경정비사업. 은행동 퓨처렉스, 유성 어뮤즈타운, 울산 신정드림타운 등 대규모 도심 상업지역 개발로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용도가 어우러진 복합개발사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물론 제안형 공모사업, 부동산 개발 및 분양,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으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주력하며 도시마다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소외되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오랜 시간 뿌리내린 지역이 주요 대상이 된다.

그만큼 변화에 대한 기대가 절실하기 때문에 단기적 이슈를 위한 사업방향이 아니라 최대한 멀리 내다보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심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알바트로스는 건설과 IT를 융합해 한발 진화된 도시정비사업을 제안한다.

알바트로스가 그리는 새로운 도시의 그림은 늘 입체적이다.

그 배경에는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을 위한 ㈜유채널, 안전한 부동산거래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릿지, 분양 및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아이군코리아까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계열사들의 경쟁력이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다.

희망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큰 경쟁력 있는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알바트로스, 이들이 만들어가는 미래도시의 모습이 궁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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