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한솔기업 대표
김정윤 ㈜한솔기업 대표
철거에도 친환경… 철거의 모범답안 제시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5.06.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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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수중절단 해체기술(구 마포대교 철거공사)을 선보였다면!

국내 최초로 기둥 외 완전 철거(평창동 올림피아 호텔 리모델링)를 실시해 기술력을 입증했다면!

국내 최초로 초고층 건물 철거(동대문 굿모닝씨티 73m)를 작업한 업체라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철거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솔기업(대표 김정윤)이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솔기업은 코아 천공, 콘크리트 절단 및 파쇄, 와이어커팅 및 월쏘, 재개발·재건축 등의 건축물 전체 철거공법 등 다양한 유형의 철거작업을 맡아 100% 무사고 공사를 진행시켜 온 친환경 철거회사다.

한솔기업의 김정윤 대표는 원래 법을 전공한 법학도였지만, 건축 업무를 잠시 돕다가 건물을 두부처럼 자르는 다이아몬드 공법을 알게 되면서 철거사업에 매력을 느꼈다.

이후 스웨덴, 독일, 미국, 일본 등을 뒤져 장비를 수입하고 기술력을 국내실정에 맞게 도입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 국내 최고의 해체기술을 보유한 업체 중 한 곳으로 자리 잡았다.

최고 기술력만이 한솔기업의 자랑거리는 아니다. 친환경이 대세가 된 지금 한솔기업은 소음, 먼지, 등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철거작업에서 타 업체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러한 점이 반영된 덕분에 1993년부터 지금까지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6년 말에는 환경기술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대상까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기본적인 노력은 물론 친환경 기술의 시공능력이야말로 한솔기업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지난 2007년 이주, 철거를 마친 부산 장전1-1구역의 경우, 워낙 모범적으로 이주, 철거를 마쳤습니다. 또 부산 시내 사업관계자들의 현장 견학코스로 활용되기도 했답니다.”

최첨단 기술과 앞선 노하우, 전문화된 인력으로 똘똘 뭉친 한솔기업의 어깨에 힘이 들어갈 만도 하다. ‘최초’의 타이틀 못지않게 ‘최고’의 타이틀도 거머쥘 한솔기업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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