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최진기 강사가 전하는 윤리 학습법
톡투유 최진기 강사가 전하는 윤리 학습법
  • 명대명고
  • 승인 2015.08.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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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개념 정리

사회 탐구 과목은 무엇보다 개념 정리가 탄탄하게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한다. 개념이 흔들리면 문제에서 조금만 선지의 표현만 달리해도 틀릴 수 있다.

윤리 과목은 특히 같은 의미라 하더라도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이 혼란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암기식 학습보다는 개념을 익혀두어 오답선지를 정확히 골라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각 사상가들과 사상마다 핵심적인 주장과 개념들을 구분하여 입장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사상들 간의 비교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만큼 비슷한, 혹은 상이한 사상가들끼리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비교분석해놓는 것도 필요하다.

 

▲ 기출문제 분석과 EBS 연계 교재를 통해 최신 경향을 파악하라

개념학습이 끝났다면 최대 3개년의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최근에 어떤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출제하고 있는지, 어떤 포인트를 묻고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와 EBS에서 나오는 지문과 선지들을 계속 활용하여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신선했거나 낯설고 어려웠던 지문, 선지들은 따로 체크를 해놓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최근 6월 생활과 윤리 모의고사에서 그간 선지 중 하나로 다루어졌던 기술 윤리학에 관한 내용이 심도 깊은 내용으로 출제가 되었다. 이런 문제들은 잘 체크해놓고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 어려운 주제, 사상가들을 정면 돌파하라

생활과 윤리의 니부어, 롤스, 환경윤리, 사형제도는 항상 낮은 정답률을 기록하고 있고, 윤리와 사상에선 성리학, 양명학, 이황-이이-정약용 조합 문제를 가장 힘겨워한다. 하지만 고난이도 문제에서 등급이 갈리는 만큼 포기하지 말고 오히려 더 파고들어야 한다. 본인이 어려워하는 주제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지문과 선지에서 어떤 표현을 사용하는지 심도 깊게 분석해 문제 푸는 스킬을 늘리며 동시에 개념 확인 작업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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