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사회문화 만점의 키포인트는 표풀이
수능 사회문화 만점의 키포인트는 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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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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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 개념 정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사회문화는 다른 사탐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확실한 개념정리가 잡혀 있어야 실질적인 점수 향상이 가능한 과목이다. 기본적으로 전체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그 이후 기출문제와 수능연계교재 등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시험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가능하다.

기본 개념서는 한권으로 정해놓고 추가해야 할 내용이 있을 경우 한권에 모두 정리를 하여 단권화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다. 한번 개념을 완독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복습을 해야 실전까지 학습 내용이 지속되어 수능에서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문화 학습에 있어서 지속적인 복습은 필수이다.

 

▲ 다양한 자료를 눈여겨 보아라.

사회문화 개념은 쉬운 것 같지만 문제에 적용할 때 학생들이 곤란을 겪을 때가 많다. 그 이유는 단순한 개념을 묻는 문제가 아닌 개념과 연관된 자료나 지문이 제시되고, 그에 해당하는 개념에 대한 설명을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지문해석 문제는 기출이나 다른 문제들을 반복해서 접해보면 어느 정도 맥락 파악이 가능하므로 처음 보는 지문이 나와도 문제풀이가 수월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료 분석 문제이다.

사회문화 최신 출제 경향을 보면 기존에 단순 개념을 묻는 문제로 출제되었던 문제들이 실질적인 자료가 적용되어 해당 자료를 통해 현상을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문제들이 빈출되고 있다. 때문에 교과서의 심화학습이나 연계 교재의 읽기자료 등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접해보면서 그래프와 표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

 

▲ 사회문화 만점의 키워드는 표풀이

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가 바로 계층이동 문제와 빈곤문제이다. 이 역시 그래프와 표를 응용하여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문과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문제유형 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문제야 말로 반복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는 문제 유형으로 사회문화 만점을 위한 전략 문제가 될 수 있다. 표풀이를 완벽하게 정복한 학생들은 표풀이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다른 문제를 풀 정도로 문제 유형 자체가 정형화 되어 있다. 수험생은 숫자가 많이 나오고 계산해야 하는 문제라고 해서 지레 겁을 먹곤 하지만 한번 간파하고 나면 전혀 어렵지 않는 문제 유형이다.

무조건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좋다. 표풀이의 경우 문제를 푸는 방식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혼자 학습하기 어려우면 강좌를 통해서 보충을 하고 스스로 반복학습을 하는 방식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글.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최진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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