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열 상계5구역 재개발조합장 당선자 “갈등 봉합하고 정상화에 최선”
이민열 상계5구역 재개발조합장 당선자 “갈등 봉합하고 정상화에 최선”
  • 이혁기 기자
  • 승인 2016.05.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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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으로 당선된 소감은=조합원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시돼야할 부분은 조합의 주인은 바로 조합원이라는 점이다. 동시에 조합임원의 직책은 봉사와 희생이 전제된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동반된 자리라는 점을 잊지않겠다.

▲사업이 지지부진해왔던 이유는=조합설립 이후 약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과는 찾아볼 수 없고 비리로 인한 조합장 구속, 금품수수에 의한 시공자 및 정비업체 선정 무효 등 파행 운영이 지속돼왔다. 따라서 사업은 지지부진하게 진행돼왔다. 이번 조합장 후보로 출마 하면서 반목으로 얼룩진 조합원들의 갈등을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결심했다.

▲향후 계획은=브랜드가치를 살리기 위해 1군 메이저급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하겠다. 그리고 뉴스테이와 서울시 2030 청년주택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을 향상시키겠다. 뉴스테이는 일반분양 물량을 투자자들이 매입해 주기 때문에 미분양 우려가 없고 중산층들이 입주함으로써 우리 단지의 상가 분양에도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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