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내달 말까지 접수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일선 외부 전문가 초빙을 통한 특강을 개최하는 등 꾸준한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도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 과정 제35기 모집에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태다.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 제35기 모집·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6일 개강예정인 제35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 과정은 지난 1일부터 모집에 들어가 내달 말 교육 신청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다. 강의는 주 1회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강민교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 실장은 “주거환경연구원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정비사업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전 과정에 대한 주요업무, 실무사례, 소송유형, 주요판결 등을 커리큘럼에 반영했다”며 “교육은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편성했기 때문에 알기 쉬운 해설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일선 추진주체와 현장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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