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7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장위7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북서울숲에 아파트 1,235가구 신축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08.19 0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08-19 12:29 입력
  
 
 
서울 성북구 장위7구역에 아파트 1천23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대에 아파트 1천235가구를 짓는 내용의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 북서울 꿈의숲 입구 인근이자 장곡초등학교 맞은 편인 이 일대 6만696㎡에 용적률 229.88%를 적용,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17개동 1천235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장위7구역은 남서측으로는 돌곶이길과 장위13구역, 동남측으로는 장위8구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위치한다. 동북측으로는 장위5구역, 북서측으로는 장위2·3구역과 북서울숲이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는 분양분이 1천23가구, 임대분이 212가구이며, 단지 중앙에 28층짜리, 외곽에는 중저층 동이 주로 배치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아파트 배치는 돌곶이길에서의 동서 통경축을 확보하고자 보행동선과 함께 폭 30~50m의 공간을 두어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28층의 고층 건물을 배치하고 외곽에는 중저층의 아파트를 배치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아파트의 입면은 돌출형 발코니, 북한산 암벽을 형상화 하는 등 상징성과 조형성을 부여했다. 건축위는 다만 임대아파트 설비공간 위치변경을 통해 평면계획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