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흥2구역 신촌그랑자이 14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대흥2구역 신촌그랑자이 14일 견본주택 오픈
  • 박일규 기자
  • 승인 2016.10.1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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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그랑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14일 마포구 대흥동 13-41에 신촌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아현뉴타운’에 이어 ‘북아현뉴타운’이 재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주변 재개발에 힘입어 신촌역 일대에 들어서는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규모 총 1천248가구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는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112PH㎡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이 전 층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신촌그랑자이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한 원룸과 투룸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철2호선 이대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을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6호선 대흥역 및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이 환승하는 홍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 그랜드마트 등 쇼핑 인프라와 노고산공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마포복지관 등 생활인프라와 창천초·중, 이대부속초등학교(사립), 숭문중·고(자립형 사립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입주예정은 2019년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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