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뉴타운 아이파크, 평균 52.4대 1의 경쟁률 청약 1순위 마감
신길 뉴타운 아이파크, 평균 52.4대 1의 경쟁률 청약 1순위 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6.10.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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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에서 신길뉴타운 14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재탄생할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특별공급에 이어 26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지난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청약결과 282가구 모집에 1만4778명이 몰리며 평균 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59㎡A형이 50가구 모집에 7550명이 몰려 평균 15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주택형인 전용 59㎡B형과 59㎡C형도 각각 28.61대 1, 16.14대 1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2일에는 당첨자 발표, 그 후 오는 8∼10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2월부터 될 예정이다.

한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47-5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2만7천844㎡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8층 아파트 총 6동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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