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타운 11개 재개발 사업에서 마지막 시공권 물량인 광명12R구역이 시공자 선정의 1차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27일 광명1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호남)이 시공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 모습을 보인 건설사는 모두 3곳이었다. 참여 업체로는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총 3개사다.
현설이 성사돼면서, 조합은 다음달 1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 공고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또한, 조합에서는 입찰 보증금으로 현금 70억원 이상을 제시했으며, 보증보험증권도 가능하다.
조합은 입찰 결과에 따라 12월 13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18일에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12R구역은 경기도 광명시 오리오865번길 15일대로 구역면적 9만8천568㎡이다. 조합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아파트 2천102가구 및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Tag
#N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