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시행인가 실무 잘 배우고 갑니다… 역시 명품 강의”
“사업시행인가 실무 잘 배우고 갑니다… 역시 명품 강의”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06.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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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13:58 입력
  
한주협, 제4차 정기 수요강좌 대성황
박경진 소장 알기 쉬운 강의로 ‘호평’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성낙용)에서 진행하는 정기수요강좌가 열리는 날에는 강의를 들으려는 수강생들로 협회 강의실은 연일 만원사례다.
 

한주협은 지난 16일 협회 강의실에서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인가 관련 실무’란 주제로 제4차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실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일선 추진위·조합 관계자들 총 8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시 한 재개발 조합장은 “지난 강좌에는 미리 참석예약을 하지 않아 강의실 뒤편에 자리했는데 이번 강의 때는 미리 예약을 해서 다행”이라며 “강의 내용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돼서 매회 참석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의 강사로 나선 ㈜원양건축사사무소 박경진 소장은 △사업시행인가 절차 및 조합원 동의 △사업시행계획서의 작성 및 포함사항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사항 등에 대한 이해 △사업시행인가 신청 서류 준비 및 실무사항 △사업시행인가 시 부과되는 각종 부담금의 종류 및 내용 △서울시 역세권 밀도조정(역세권 시프트)해설 △사업시행인가 특례 사항 △사업시행인가의 변경절차 및 경미한 변경사항 등 사업시행 계획·인가 관련 실무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진 소장은 전반적인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조목조목 짚어가며 단계별 유의사항과 문제해결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 소장은 “사업시행인가는 사업규모, 공사비, 세부적인 계획 등이 정해지는 중요한 단계”라며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전에 선행돼야 하는 사전 인·허가 절차에 대해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사업시행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라며 “사업시행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신중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강북의 조합 관계자는 “딱딱하기만 한 법조문을 실제 사례로 예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강의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강의에 참석하는 사람들과도 인간관계가 형성돼 서로 의견교류도 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용무 한주협 부회장은 “일선 추진위·조합 관계자분들의 교육열에 보답하기 위해서 협회입장에서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진위·조합 관계자분들이 실제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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