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위원 31명 확정, 한나라당18·민주당9 등
국토해양위원 31명 확정, 한나라당18·민주당9 등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0.06.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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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12:31 입력
  
국회 여야 각당은 지난 8일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을 확정·발표했다.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정수는 전반기 29명보다 2명이 늘어났는데 한나라당에 18명, 민주당에 9명, 비교섭단체에 4명이 각각 배정됐다. 
 
총 31명 중 18명이 새얼굴로 교체된 가운데 한나라당에서는 김기현, 박순자, 안홍준, 이학재, 장윤석, 장제원, 조원진, 최구식 의원 등 9명이 새로 국토위에 배치됐다. 또 송광호 위원장을 비롯해 백성운, 유정복, 장광근, 전여옥, 정진섭, 정희수, 현기환, 허천 의원 등은 전반기에 이어 계속 국토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 중 허천 의원은 17대를 포함해 8년간, 정희수 의원은 7년간, 유정복 의원은 6년간 건교·국토분야에서 활동하게 됐다. 
 
민주당은 최규성, 박기춘, 김진애 의원 등이 유임된 가운데 강기정, 김재윤, 김희철, 백재현, 유선호, 최철국 의원 등 6명을 새로 배치했다. 이 중 최규성 의원은 지난해 8월에, 김진애 의원은 11월에 국토위에 보임됨에 따라 위원회 활동기간을 고려해 유임됐다. 
 
이밖에 비교섭단체에서는 자유선진당 권선택ㆍ변웅전 의원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새로 배치됐고 전반기에 국토위에서 활동한 무소속 이인제 의원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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