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1일 영등포구 양평제12구역의 도시환경정비계획 변경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에따라 양평12구역은 장기전세주택 건립에 따른 용적률을 230%에서 280%로 상향하고, 상향된 용적률 50%중 절반은 장기전세주택, 나머지 절반은 일반분양 분으로 공급하게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조합원·일반분양 539가구, 임대주택 96가구, 장기전세주택 72가구 등 총 707가구가 들어선다.
양평12구역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3-1번지 일대로 서울시의 '2009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과 '2020 도시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노후하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지정된 준공업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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