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 880억, 3.3㎡당 389만원
충북 사창2공구B블럭 재건축사업(조합장 이은창)이 6년만에 시공자 선정을 완료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동아종합건설(주)를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241명 중 216명(서면참석자 포함)이 참석해 이중 200명이 찬성하면서 신동아종합건설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조합에 따르면 신동아종합건설이 제안한 총 공사비는 880억원(VAT 별도)며, 3.3㎡당 공사비는 389만원이다.
신동아종합건설(주)는 지난 6월에 아파트 브랜드인 ‘블루아’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주택사업분야에 진출했다.
한편, 사창2공구B블럭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280-1번지 일대로 총 464가구(구역면적 2만2천4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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