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장 김명산)이 주요 협력업체를 선정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11일 조합은 인근의 마천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총 572명 중 364명(서면참석자 포함)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를 통해 주요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협력업체는 △친환경인증 관련 업체로 한국GB파트너스·가온이엔지 컨소시엄 △교통영향평가 업체로 도시과학연구원 △경관계획심의 업체로 도시미래종합미술공사 △정비기반시설, 도로설계, 공원설계, 흙막이설계, 현황측량, 지질조사 업체로 한울 △시행사업관리자문 업체로 다담건축사무소 등이다.
이날 총회에는 모두 7개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세부적으로는 △2017년 조합 예산(안) 승인에 관한 건 △협력업체(친환경인증 관련) 선정에 관한 건 △협력업체(교통영향평가) 선정에 관한 건 △협력업체(경관계획심의) 선정에 관한 건 △협력업체(정비기반시설, 도로설계, 공원설계, 흙막이설계, 현황측량, 지질조사) 선정에 관한 건 △협력업체(시행사업관리자문) 선정에 관한 건 △협력업체 계약서(안) 승인 및 계약체결 위임에 관한 건 등이다.
Tag
#N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