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1구역 재개발 정비업체 선정한다
대조1구역 재개발 정비업체 선정한다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4.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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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 입찰 마감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조합이 새로운 정비업체를 선정한다.

대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보열)은 지난 19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돼 공동 참여가 불가능하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 조건이 주어진다.

아울러 조합은 시공자 입찰도 다음달 12일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열린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15개 건설사가 관심을 표한바 있다.

양보열 조합장은 “정비업자 및 시공자 입찰이 모두 순조롭게 마감될 경우 오는 6월 말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재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조1구역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99번지 일대 11만2천42.7㎡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237.84%, 건폐율 20.85%가 적용된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2천38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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