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입주 아파트 8만7천57가구
5~7월 입주 아파트 8만7천57가구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4.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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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택이 93.5% 차지

올 5~7월 사이 입주하는 아파트는 8만가구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7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8만7천5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만2천92가구, 지방에서는 5만4천965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월별로 보면 5월에는 전국에서 2만1천895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6천330가구가 집들이를 하고 지방에서는 1만5천565가구에서 입주가 이뤄진다.

6월에는 수도권에서 1만334가구, 지방에서 총 3만1천349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7월은 총 3만3천813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수도권에서는 1만5천428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에서는 1만8천3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에는 5월 1천662가구, 6월 1천366가구, 7월 225가구 등 총 5천53가구의 입주가 진행된다. 5월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688가구가 입주하고 6월에는 서초구 서초동 서초 푸르지오 써밋 907가구와 강남구 대치동 대치 SK뷰 239가구가 입주한다.

7월에는 강동구 천호동 래미안 강동팰리스 999가구와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 자이 713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를 주택 규모별로 보면 60㎡ 이하 3만3천493가구, 60~85㎡ 4만7천862가구, 85㎡ 초과 5천702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3.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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