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다 재개발, 시공권 경쟁에 대우·동부 vs 쌍용·코오롱 '2파전'
오전다 재개발, 시공권 경쟁에 대우·동부 vs 쌍용·코오롱 '2파전'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4.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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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다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기일)의 시공​권 경쟁구도가 확정됐다.

지난 25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 입찰 마감 결과 총 2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세부적으로△대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 △쌍용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등이다.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조합은 26일 이사회 등을 거친후 향후 일정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의왕시 등칙골길 28(오전동) 일대 17만3천544㎡에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천9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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