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설에 단 한 곳만 참여해 3번째 유찰
인천광역시 금송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3번째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금송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혜정)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에 조합사무실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단 한 곳의 건설사만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2월 14일과 5월 25일에 이어 이번 입찰까지 3번째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 동구 금곡로 92(송림동) 일대 16만2천623.3㎡에 용적률 300%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5개동 1천9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이곳은 지난해 국토부가 지정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인천 지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구역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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