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대림1차 증축리모델링 쌍용건설이 시공
응봉대림1차 증축리모델링 쌍용건설이 시공
128가구 늘리는 증축 리모델링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7.06.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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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희 현조합장 재선임 등 집행부도 재정비

서울 성동구 응봉대림1차아파트가 우선협상시공자로 쌍용건설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응봉대림1차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대희)은 지난달 31일 광희중학교 강당에서 우선협상자로 쌍용건설을 선정했다. 쌍용건설은 완전도급제 형태로 리모델링사업 시공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합은 쌍용건설로부터 추후 구체적인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내달 진행될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업체로 벤처빌알엠씨, 설계사로 나우동인을 각각 선정했다.

설계사 나우동인의 리모델링 실적으로는 △강남구 개포우성9차아파트(232가구) △양천구 목동 쌍용아파트(270가구) △청담 두산아파트(177가구) △용산구 이촌동 빌라맨션(70가구) △용산구 이촌동 타워맨션(62가구) 등이 소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조합 집행부 구성도 이뤄졌다. 조합장으로 최대희 현 조합장이 재선출됐다. 또 다른 집행부로는 김승자씨를 포함한 이사 5명과 감사 조현식 씨 등을 선출했다. 대의원도 윤경씨 등 24명을 선임했다.

응봉대림1차아파트는 기존 아파트 가구수 855가구에서 983가구로 128가구를 늘리는 증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내달 15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해 정식 시공자를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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