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바구멀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변경
전주 바구멀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변경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7.08.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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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착공, 자동환기시스템 등 최고급 마감재 적용

전북 전주시 바구멀1구역 재개발사업(조합장 황금택)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신청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바구멀1구역 재개발조합은 인근에 위치한 교직원공제회관 4층 더케이웨딩홀에서 2017년도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위한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416명 중 340명(서면참석자 포함)이 참석했다.

황금택 조합장은 “최고급 마감재와 단위세대당 개선사항을 적용해 조합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일반분양 이익을 극대화 시키고자 한다”며 “총회가 마무리되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세부적으로 △2017년도 임시총회 예산 승인의 건 △이주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부과 의결의 건 △시공사 도급계약서(시공비)변경 의결의 건 △사업시행인가 관련 추가용역 계약승인의 건 △사업시행변경인가(안) 의결의 건 △대의원 선출의 건 등이다.

한편 전주 바구멀1구역 재개발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7만4천406㎡이다. 조합의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 아파트 1천390가구(임대주택 72가구 포함)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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