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연구원, 부산시 공무원에 정비사업 교육
주거환경연구원, 부산시 공무원에 정비사업 교육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09.06.18 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06-18 02:26 입력
  
내달 14일부터 3일간 실시
 

주거환경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재건축·재개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부산시 주택정비사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권 주거환경연구원 사무처장, 김조영 국토 대표변호사, 최태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사무국장 등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203호 강의실에서 6급이하 재건축·재개발 관련 담당자 30명을 대상, ‘주택재개발과정 운영계획’이란 주제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강의는 △주택정비사업의 총론 △도촉법·도정법 개정 내용 해설 △추진위원회·조합설립 운영 △시공사 선정 및 협력업체 선정 △재개발·재건축사업의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재개발·재건축사업의 분쟁사례 등의 내용으로 총 21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거환경연구원의 강민교 실장은 “이날 교육은 재건축·재개발 관련 담당자들이 실무수행 중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관련법 이해와 그 해결능력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관련 공무원들은 도시재생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면서 동시에 정비사업의 추진절차나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석관2 주택재건축 구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에는 성남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재건축·재개발 추진위 및 조합,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행정절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