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은 지난 10일 연구원 강의실에서 제17차 정비사업전문관리사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하고 19일 홈페이지(www.reikorea.org)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다. 자격증 교부는 지난 25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 5일까지 연구원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제17기에는 교육생 총56명 중 32명이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이로써 주거환경연구원은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총교육생 1천368명 중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총 964명을 배출했다.

 

현재 제18기교육과정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중순부터 모집할 제19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은 9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은 주거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부여되는 민간자격증(제2008-536호)이다.

 

한편 정비사업전문관리사란 재건축·재개발 등 재정비촉진사업의 계획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가지 사업추진 전 과정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컨설턴트를 말한다. ☞문의 : 02-566-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