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컨소시엄 금지와 특정업체 밀어주기 논란이 벌어졌던 문정동136번지일원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수희)이 제한경쟁입찰 대신 일반경쟁입찰로 시공자 선정을 진행한다.

조합은 8일 건설회사가 컨소시엄을 허용하는 도급제사업의 일반경쟁입찰을 공공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되고, 입찰신청 마감은 4월 16일 오전 10~오후 2시이다.

입찰보증금은 120억원으로 현금 또는 보증서(선정후 5일 이내 현금 입금)로 납부해야 한다.

총 공사금액은 2천462억4천만원으로 3.3㎡당 입찰상한가는 485만원이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6만4천972㎡에 지하2층 지상18층의 아파트를 건축하는 것으로 신축 연면적은 16만7천8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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