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태림연립 재건축 미래환경플랜 등 협력업체 선정
인천 태림연립 재건축 미래환경플랜 등 협력업체 선정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8.02.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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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지난해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현재 이주를 진행 중인 인천 태림연립구역이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태림연립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봉순)은 지난 2일 계양여성회관에서 향후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협력업체와의 계약을 승인했다.

이번에 조합이 선정해 계약한 협력업체는 총 4개사로, △경미한 정비계획 용역회사인 ‘더반이엔지’ △친환경 분야 용역사인 ‘미래환경플랜’ △미술장식품 설치 용역회사인 ‘휴먼 아트연구소’ △홍보대행 용역회사인 ‘담원씨앤씨’ 등과의 계약을 승인했다.

태림연립구역은 현재 전체 조합원의 약 30%가 이주를 완료한 상황으로, 내달까지 이주를 완료시킨 후 4월 중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대행자 방식의 신탁방식으로 진행돼 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활동 중이며, 시공자는 서해종합건설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협력업체 계약 승인 건 △감사 선임 건 △2018년 사업비 및 조합 운영비 승인 건 △금융기관 선정 및 계약 △공사도급계약 변경안 승인 건 △강산개발 계약 변경 승인 건 △포스코A&C 계약 변경 승인 건 △대일감정평가법인 계약 변경 승인 건 △이주기간 승인 건 △사업시행계획 변경 건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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