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2-2구역 재개발 4월 이주... 내년 상반기 착공

김병조 기자l승인2018.02.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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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조합원 이주공고 및 명도소송 진행
사업비 대출은행 KB국민은행 추인... 금리 3.7%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지구에 속해 있는 신정2-2구역이 내달 중 이주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3월 말 이주 공고를 낸 후 한 달 후인 4월부터 본격적인 이주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정2-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경욱)은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향후 일정 계획을 밝혔다. 현재 조합은 오는 3월 중 이주공고 및 명도소송을 진행해 본격적인 이주를 위한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시공자는 호반건설이다.

특히 조합은 이날 총회를 통해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은행으로 KB국민은행을 선정·추인했다. KB국민은행은 이주비로 조합원 종전평가금액의 약 40% 이내에서 이주비를 대출하게 되며 이주비에 대한 연간 금리로는 변동금리 방식으로 ‘코픽스+2.1%’를 제안한 상태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조합에 사업비 대출한도로 960억원을 제안하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조건을 함께 제시했다. 고정금리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이 있을 때는 3.7%, 시공자인 호반건설의 보증이 있을 때는 4.8%를 각각 제안했다.

변동금리의 경우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이 있을 경우에는 2018년 1월 18일의 CD 금리 1.65%를 기준으로, 3.3%(CD 3개월 변동금리+1.65%), 호반건설의 보증이 있을 경우 4.4%(CD 3개월 변동금리+2.75%)를 내놓았다. 향후 이들 대출조건 중 조합이 가장 효과적인 대출조건을 선택하게 된다.

조경욱 조합장은 “여기까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제 남은 업무인 이주, 철거, 착공 등에 있어 최선을 다함으로써 명품아파트를 건립하도록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 건 △자금차입을 위한 금융기관 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 건 △조합정관 변경 건 △조합선거관리규정 변경 건 △조합행정업무규정 변경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등에 관한 결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신정2-2구역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150-41외 151필지의 대지 16,249.4㎡에서 진행되는 재개발사업이다. 지난달 12일 변경된 관리처분계획 내용에 따르면 용적률 234.41%를 적용, 지상 19층·지하 3층의 아파트 4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형 25가구 △49㎡형 41가구 △59㎡A형 50가구 △59㎡B형 64가구 △84㎡A형 93가구 △84㎡B형 108가구 △84㎡C형 16가구 △84㎡D형 10가구 등으로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단지로 구성된다.


김병조 기자  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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