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 SK·대우 vs 한화 ‘2파전’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 SK·대우 vs 한화 ‘2파전’
이달 31일 총회 개최 예정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3.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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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수원시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SK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정면 승부를 펼친다.

9일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SK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서 이달 31일(예정)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173-50번지 일원 4만9천497㎡에 지하 2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약 1천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조합원 수는 5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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