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3 재개발, GS·현대·포스코 컨소 vs 금성백조주택 '2파전'
도마변동3 재개발, GS·현대·포스코 컨소 vs 금성백조주택 '2파전'
4월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결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3.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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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 경쟁구도가 드러났다.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2곳의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참여사는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인 '미라클 사업단'과 금성백조주택이다.

입찰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서 조합은 다음달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 9-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9만2천861㎡다. 이곳에 용적률 249.98%를 적용,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2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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