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조합이 지난 12일 과천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조합은 오는 5월말 시공자를 선정하고 올해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과천주공4단지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과천시청, 시민회관,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각종 은행, 이마트 등이 모여 있다.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중, 과천외고, 과천고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 시공권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85(별양동) 일대 6만678.8㎡에 공동주택 약 1천500가구 및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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