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 창립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 창립
초대 조합장에 김광수 추진위원장 당선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8.03.2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22일 오후 6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초대 조합장에는 김광수 현 추진위원장이 당선됐으며 △정인성, 조성훈 등 감사 2명 △황영호, 장봉경, 홍미미, 김용득, 김영삼, 박준수, 박장현, 김경식, 등 이사 8명, 대의원 50명을 선출했다.

조합장으로 뽑힌 김광수 당선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창립총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선출되신 임원과 대의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개인보다 전체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투명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응원과 협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282명의 참석해 상정된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및 계약 추인의 건 △사업시행계획서 결의의 건 △조합정관 승인의 건 △선거관리규정 승인의 건 △2018년도 조합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업무규정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결의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등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은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대 5만2천895㎡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395명의 토지등소유자 중 지금까지 약 76%의 조합원 290여명이 조합설립에 동의했다. 사업이 완공되면 이곳에는 지하2층, 지상33층의 높이로 8개동 총 880가구(임대44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