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9구역 재개발 '롯데건설·GS건설' 시공권 수주 경쟁 임박

오는 30일 입찰마감, 다음달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 김하수 기자l승인2018.04.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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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 기자] 올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 수주를 위한 경쟁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흑석9구역 시공권을 두고 롯데건설과 GS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30일 입찰마감 결과에 따라 다음달 27일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합이 지난달 개최한 현설에서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등 총 13개의 건설사가 참여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기존에 △GS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들이 흑석9구역 재개발 수주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대건설이 최근 사업성 검토 후 발을 뺀 것으로 알려지면서 GS건설과 롯데건설의 2파전 양상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이에따라 입찰마감시 양사가 어떤 조건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사의 수주의지가 강한 만큼 입찰조건이 수주 여부를 크게 좌우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5년 전 흑석8구역을 수주했던 롯데건설은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롯데월드타워를 통해 입증된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흑석9구역 수주전을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흑석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된 GS건설의 경우 이번 흑석9구역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흑석뉴타운을 ‘자이 브랜드화’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90번지 일대 9만4천94㎡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천536가구(임대주택 262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며, 공사비 예정가격은 3천186억원(정비기반시설 등 포함)이다. 조합원 수는 722명이다.


김하수 기자  hs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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