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부산 당리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말일)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 도급제 사업으로 건설사간 컨소시엄 참여는 할 수 없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입찰마감은 다음달 8일 오후 3시이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 가능하다.

입찰서류는 전자조달시스템(누리장터)과 조합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3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만2천128㎡, 건축연면적은 8만4천119.7㎡이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2.31%, 용적률 285.52%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5696세대를 6개동으로 나눠 건축할 예정이다. 

문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