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2구역 재개발, 계룡건설 선정

김하수 기자l승인2018.05.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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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보문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계룡건설이 선정됐다.

조합(조합장 주종준)은 지난 11일 오후2시 구역인근 제일교회에서 열린 조합원총회에서 계룡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계룡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450만원(철거, 금융비용 포함)으로 총공사비는 약 837억원이다. 오는 2019년 3월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기간은 26개월이다.

조합은 계룡건설과 함께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26길 13-9(보문동1가) 일대 1만7천837㎡에 용적률(계획) 246%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아파트 465가구(임대 70가구 포함)를 신축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진행됐던 입찰의 현장설명회에는 총 18개의 건설사가 참석했고 이중 게룡건설과 제일건설이 응찰해 자웅을 겨뤘다.

지하철 2·6호선 보문역과 접한 환승 역세권에 속하며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도 가깝다. 또한 안암천 조망뷰가 가능하고 다수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인접해 있으며 생활편의 여건까지 뛰어나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문2구역은 지난 2015년 SK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으나 설계변경에 따른 시공자와 조합간의 이견으로 SK건설이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이곳 수주를 통해 정비사업의 첫 서울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로 삼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기자  hs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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