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광명시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국)이 시공자, 설계자, 정비업자를 선정한다.

시공자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일반경쟁입찰로, 설계자는 지명경쟁입찰로 업체선청을 진행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4일 오후 2시 시공자, 오후 4시 정비업자, 다음달 7일 오후 2시 설계자 순으로 진행된다.

입찰마감은 다음달 14일 오후 2시로 누리장터와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서류를 접수 받는다.

시공자의 경우 시공능력평가 150위 이내 업체이어야 하고,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 가능하다.

정비업자는 수도권에서 단일사업장 1천세대 이상 실적이 있는 업체, 설계자는 조합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광명시 소하동 883-1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7천815.5㎡이다.

조합은 이곳에 218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문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