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근 (주)우진미래로개발 대표 "정비사업 초석다진 무분쟁·무사고 해체 기업"
김남근 (주)우진미래로개발 대표 "정비사업 초석다진 무분쟁·무사고 해체 기업"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8.06.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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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의 초석을 다지는 첫 단추, 무엇보다 사람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서울 효창4구역, 신길9구역, 응암11구역, 인천 주안주공 1·2·3단지, 인천 부평5구역, 창원 가음7구역, 창원 대원2구역, 부산 온천2구역, 온천 3구역 등 다양한 현장에서 철거작업을 이끌어온 ㈜우진미래로개발(대표이사 김남근·사진).

2004년 설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새 터전의 기반을 닦는다는 사명감 하나로 흘려온 땀방울은 그들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아파트 건설 못지않게 철거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면서 우진미래로개발의 책임감은 더욱 막중해졌다.

철거는 정비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단계이자 사람의 마음까지 살피고 보듬어야 하는 섬세한 작업이기에 무엇 하나 허투루 넘길 수가 없는 것이다.

“철거는 단순히 건물을 부수하고 해체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터전을 허무는 일이기에 무엇보다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죠. 시공 전 이주나 멸실 등의 과정에 있어 세입자 및 조합원들과의 소통은 그래서 더욱 중요합니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소통을 통해 인간적인 해법을 도출해낸 후라야만 정밀 시공도, 기술적 공법도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죠.” 

‘사람’을 첫 번째 우선순위에 두는 김남근 대표. 그가 철거업체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유대와 공감을 꼽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하여 김남근 대표는 직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의견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제고를 재차 강조한다. 철거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품질을 끌어올리는 일보다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조합원과 거주민 사이에 신뢰를 쌓는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토목기술자들의 현장별 전문 진단을 통해 맞춤 철거 공법을 제시해온 우진미래로개발의 저력에는 다름 아닌‘사람’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 효창4구역 조감도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빛나는 노력 

우진미래로개발은 선진 철거기법을 도입하여 철거현장에 새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으로도 명성이 높다. 자주식 무소음 천공기를 개발, 업계 최초로 도입해 철거작업에 있어 가장 큰 문제인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시킨 것이다. 또한 특수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토목기술자들이 각 현장에 맞는 철거공법을 제시해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건축물의 특징에 따라 효율적인 작업 방법을 택하여 위험요소를 줄이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대한 철저한 상황 분석을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기술전문가가 면밀한 현장 진단으로 가장 적합한 시공방법을 선별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빠른 철거를 이끌어낼 수 있는 거죠.” 

이것이 바로 우진미래로개발이 책임지는 현장은 잡음이 적고 완성도 또한 높기로 정평이 난 이유이다. 각종 민원과 분쟁이 예상되는 현장에서도 우진미래로개발은 철두철미한 사업계획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분쟁 없는 깔끔한 마무리를 이끌어내며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이주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효율적인 이주대책에 전문성을 가진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로 철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진미래로개발.‘새로운’가치 창출과‘새로운’터전의 기반을 닦는다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철거업계의‘새로운’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우진미래로개발은 앞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의 면모까지 갖추면서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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