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대전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두고 중견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용두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원진)에 따르면 최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여 건설사는 △계룡건설 △다우건설 △중흥토건 △고려개발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토미주택 △동부건설 △극동건설 △한신공영 △이수건설 △보광종합건설 △코오롱글로벌 △케이건설 △우미건설 △반도건설 △호반건설 △한라 △아이에스동서 등이다.
입찰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이며, 입찰 참여 건설사는 조합사무실과 누리장터에 입찰 관련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182-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4만3천175㎡, 건축연면적은 11만5천783.59㎡이다.
조합은 용적률 220.65% 이하를 적용,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공동주택 7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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