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2구역 도시환경 ‘효성·진흥 vs 일성건설’ 2파전
대전 선화2구역 도시환경 ‘효성·진흥 vs 일성건설’ 2파전
9월 초 시공자 선정총회서 결정, 아파트 1천725가구·오피스텔 398실 신축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7.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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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대전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과 일성건설이 경쟁한다.

27일 선화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대인)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과 일성건설이 응찰해 2파전 구도가 갖춰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현설에는 대전지역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을 비롯해 △쌍용건설 △제일건설 △효성 △한진중공업 △진흥기업 △일성건설 △금호산업 등 중견건설사 8곳이 참여한 바 있다.

조합은 입찰이 성사됨에 따라 오는 9월 초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136-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5만9천34㎡, 건축연면적은 33만1천711.4㎡이다. 조합은 용적률 532.98% 이하(정비계획 변경안 기준)를 적용,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1천725가구와 오피스텔 398실을 건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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