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구마을3지구 재건축 대형건설사 ‘군침’

현설에 포스코·롯데·SK·GS·대우 등 총 8개사 참여 김하수 기자l승인2018.09.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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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대치동 구마을제3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학승)에 따르면 지난 20일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8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여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 5곳과 △금강주택 △한양 △반도건설 등 중견건설사 3곳이다.

조합은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오는 11월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공사비 입찰예정가격은 973억8천679만6천원(부가세 별도)이다.

입찰보증금 80억원은 입찰접수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하며, 컨소시엄 참여 및 대안설계는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경미한 변경 안에서 특화설계는 가능하다.

조합은 지난 6월 30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자인 대림산업과 계약을 해지했다. 대림산업이 최초 입찰조건보다 높은 공사비를 조합에 요구했기 때문이다. 조합은 지난 2016년 2월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한 직후부터 공사비 인상을 놓고 대림산업과 갈등을 보여 왔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64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1만4천833.7㎡, 건축연면적은 6만521.5㎡이다. 조합은 아파트 2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김하수 기자  hs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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