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구 수성구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됐다.

지난 6일 대구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수의계약대상자인 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의 제안서에 따르면 도급공사비는 3.3㎡당 435만원으로 실착공 이후 공사비 인상은 없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27개월이다.

한편 우방법어타운2차 재건축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65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2만6천225㎡다. 이곳에 지하 2층~지하 20층 아파트 5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문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