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8구역 재개발 시공권 두고 8개사 ‘관심’
신당8구역 재개발 시공권 두고 8개사 ‘관심’
11일 시공자 현설에 대림·GS·대우·현대 등 참여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9.02.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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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서울시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11일 신당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기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대림산업 △동부건설 △유탑건설 △KCC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등 총 8개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조합은 오는 3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0억원(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신당4동 321번지 일대 5만8천439㎡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8.5%를 적용해 지상 28층 16개동 아파트 1천215가구(임대 183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3천83억2천448만2천246원으로 3.3㎡당 535만5천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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