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9만423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10만세대 대비 9.2%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1,084세대, 지방 4만9,339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3월 화성동탄2(3,960세대), 수원영통(2,041세대) 등 1만9,232세대 △4월 용인신갈(1,597세대), 시흥은계(1,445세대) 등 1만1,554세대 △5월 수원광교(2,231세대), 시흥배곧(1,089세대) 등 1만29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경남김해(5,898세대), 울산송정(1,928세대) 등 2만1,737세대 △4월 경북구미(3,880세대), 대구매천(1,602세대) 등 1만1,139세대 △5월 여수웅천(1,781세대), 강원원주(1,716세대) 등 1만6,46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7,734세대, 60~85㎡ 5만6,365세대, 85㎡초과 6,32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6,212세대, 공공 1만4,211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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